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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정보

구글 시트 GOOGLETRANSLATE 함수 예제 다국어 활용 완벽 가이드

by 스마트 생활꾼 2024. 11. 8.

 

1. GOOGLETRANSLATE 함수

해외 거래처와 일하다 보면 문서 번역이 필요할 때가 많은데요. 구글 시트의 GOOGLETRANSLATE 함수를 사용하면 번역 작업을 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실무에서 특히 유용한 이 기능은 다국적 팀과 협업할 때나 해외 자료를 검토할 때 많이 활용됩니다. 사용법도 생각보다 간단한데, 기본 형태는 이렇습니다.

=GOOGLETRANSLATE(텍스트, "소스 언어", "목적 언어")

각 요소를 자세히 살펴보면:

- 텍스트 부분에는 번역하고 싶은 내용을 직접 입력하거나 특정 셀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 소스 언어는 원본 텍스트의 언어를 말하는데, 영어는 "en", 한국어는 "ko"와 같이 언어 코드로 입력합니다.
- 목적 언어는 어떤 언어로 번역할지 정하는 부분으로, 예를 들어 스페인어는 "es", 일본어는 "ja"를 입력하면 됩니다.

실제 예시를 들어볼까요? A1 셀에 "Hello"라는 텍스트가 있다면, 이걸 한국어로 번역하고 싶을 때는 이렇게 입력합니다.

=GOOGLETRANSLATE(A1, "en", "ko")

 


이렇게 하면 "Hello"가 "안녕하세요"로 자동 번역되어 표시됩니다. 실무에서 외국어 문서를 처리할 때 이 기능을 활용하면 업무 효율이 크게 높아집니다.

 


 

2. GOOGLETRANSLATE 함수의 실전 활용 사례

2.1 다국어로 인사말 번역하기

글로벌 비즈니스를 하다 보면 여러 나라 언어로 인사말을 작성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GOOGLETRANSLATE 함수를 활용하면 이런 작업을 아주 쉽게 처리할 수 있죠.

예를 들어 영어로 된 기본적인 인사말이 있다고 해볼까요? 
A1 셀에는 "Hello"
A2 셀에는 "Good Morning"
A3 셀에는 "Thank you"
이렇게 있을 때, 이것들을 스페인어로 번역하고 싶다면 B열에 이런 식으로 입력하면 됩니다.

=GOOGLETRANSLATE(A1, "en", "es")
=GOOGLETRANSLATE(A2, "en", "es")
=GOOGLETRANSLATE(A3, "en", "es")

 


이렇게 하면 B열에 스페인어로 번역된 "Hola", "Buenos días", "Gracias"가 자동으로 표시됩니다. 실무에서 해외 고객들과 이메일을 주고받을 때 이런 방식으로 번역문을 만들면 매우 편리합니다.

 

2.2 고객 피드백 다국어 분석

글로벌 비즈니스에서는 다양한 언어로 고객 피드백이 들어오는데요. 이걸 모두 정리하고 분석하려면 꽤 복잡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GOOGLETRANSLATE 함수를 활용하면 이런 번거로운 작업을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특히 편리한 점은 'auto' 기능인데요. 이렇게 입력하면 됩니다.

=GOOGLETRANSLATE(A1, "auto", "en")

 


이렇게 하면 소스 언어를 일일이 지정하지 않아도 구글이 자동으로 언어를 인식해서 번역해 줍니다. 예를 들어 일본어로 들어온 피드백이든, 스페인어로 들어온 피드백이든 상관없이 모두 영어로 변환할 수 있죠.

실제로 고객 만족도 조사를 분석할 때 이 기능을 사용하면 업무 효율이 크게 높아집니다. 여러 나라의 고객 의견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죠.

 


 

3. 실무 예제 (자동 번역 테이블 만들기)

3.1 제품 설명 자동 번역하기

글로벌 시장에서는 제품 정보를 여러 언어로 관리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GOOGLETRANSLATE 함수를 활용하면 이런 다국어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품 설명을 여러 나라 언어로 한 번에 번역해야 할 때가 있죠. 한국어로 작성된 제품 설명을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해야 한다면, 이런 방식으로 작업할 수 있습니다.

먼저 한국어로 제품 정보를 입력합니다. 예를 들어 '다목적 청소기'나 '무선 전동 드릴' 같은 제품 설명을 B열에 넣고, 영어 열에는 이렇게 입력하면 됩니다.

=GOOGLETRANSLATE(B2, "ko", "en")

 



이 함수를 오른쪽으로 드래그하면 스페인어나 중국어 번역도 자동으로 완성됩니다. 실무에서는 이렇게 하면 수많은 제품 정보를 빠르게 다국어로 변환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합니다.

 


 

4. 활용 꿀팁

4.1 '자동 인식' 기능 활용

GOOGLETRANSLATE 함수의 두 번째 매개변수에 "auto"를 입력하면, 원본 언어를 자동으로 감지합니다. 이 기능은 입력 데이터가 여러 언어로 혼합되어 있을 때 매우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고객의 의견이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여러 언어로 작성되어 있는 경우, 이를 모두 한국어로 번역하려면 다음과 같은 함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GOOGLETRANSLATE(A1, "auto", "ko")

 

 

이렇게 하면 입력된 언어가 무엇이든 자동으로 한국어로 번역됩니다.

 

4.2 'API' 연동을 통한 번역 자동화

Google Apps Script와 API를 연동하면 번역 작업을 완전히 자동화할 수 있거든요. 실제 현장에서는 이런 자동화가 엄청난 시간 절약으로 이어집니다.

 

예를 들어 특정 시트의 내용이 바뀔 때마다 자동으로 번역이 이루어지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일일이 함수를 입력하고 실행할 필요가 없다 보니,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할 때 특히 유용하죠.

 

데이터 관리 업무를 맡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런 자동화의 가치를 잘 아실 텐데요. 시간도 절약되고 실수도 줄일 수 있으니 꼭 한번 적용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한 가지 팁을 더 드리자면, API 연동 전에 소규모로 테스트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자동화는 편리하지만, 의도치 않은 결과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까요.

 


 

5. 주의 사항

구글 번역 기능, 편리하긴 한데 몇 가지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실무자의 입장에서 꼭 알아두셔야 할 내용을 말씀드릴게요.

 

가장 중요한 건 정확성 문제입니다. GOOGLETRANSLATE 함수가 간단한 번역에는 정말 유용하지만, 계약서나 공식 문서 같은 중요한 내용을 다룰 때는 한계가 있거든요. 실제로 현장에서 미묘한 뉘앑스 차이 때문에 오해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문서는 전문 번역가의 검토를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또 하나 실무에서 자주 마주치는 이슈가 바로 인터넷 연결 문제입니다. GOOGLETRANSLATE는 구글의 번역 API를 실시간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인터넷이 불안정하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어요. 특히 긴급한 업무를 처리할 때는 이 점을 꼭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이런 특성을 잘 이해하고 활용하시면, 업무 효율도 높이고 실수도 줄일 수 있을 거예요. 상황에 맞게 적절히 사용하는 게 핵심이니까요.